- 엔비디아 테슬라(Tesla) M2090 GPU, 새로운 델 파워에지 R720, T620 서버에 탑재
- 초고성능고에너지 효율성으로 다양한 분야의 과학 및 상업 어플리케이션 가속
2012년 3월 7일(수요일) —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엔비디아 테슬라(Tesla) GPU가 최초로 2종의 델 파워에지(Dell PowerEdge) 12세대 랙 서버와 타워 서버에 장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델은 컴퓨터리서치용 매스웍스(Mathworks) MATLAB과 컴퓨터이용공학용 시뮬리아 아바쿠스(SIMULIA Abaqus) 등 다양한 전산집약 업계표준 어플리케이션을 가속하기 위해 새로운 GPU 구동 파워에지 TM R720과 파워에지 T620 서버를 개발했다. 512 코어의 엔비디아 테슬라 M2090 GPU와 샌디 브리지(Sandy Bridge) 마이크로아키텍처 기반의 최신 인텔 제온(Intel Xeon) E5/R CPU가 결합된 이들 신규 서버는 생명공학 및 공학, 기상 등 분야의 다양한 과학 어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델 서버 솔루션(Dell Server Solutions)의 버지니아 스윙크(Virginia Swink) 총괄 디렉터는 “GPU 컴퓨팅은 초고성능과 고에너지 효율을 모두 제공하는 특성 덕에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델 파워에지 포트폴리오의 통합 액셀러레이터(Integrating accelerator) 기술로 새로운 사용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과학 및 상업 목적의 많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사이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델의 새로운 파워에지 R720 서버의 도입으로 소비자들은 최고 2개의 엔비디아 테슬라 GPU와 함께 완전히 통합된 x86 기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많은 성능을 요하는 작업에서도 적은 자원으로 대규모의 전산처리가 가능해진다.
데스크톱 사이드와 작업 그룹 라인업을 보강할 델의 새로운 파워에지 T620 서버는 최고 4개의 엔비디아 테슬라 혹은 엔비디아 전문가용 GPU 쿼드로(Quadro) 그래픽 카드와 함께 제공되어 오토데스크(Autodesk) 3ds 맥스(Max)와 앤시스 메카니컬(ANSYS Mechanical) 등 디자인 및 구조분석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테슬라 GPU는 엔비디아 쿠다 병렬 컴퓨팅 플랫폼에 기반한 대량 병렬 가속을 가능케 하며, 철저히 고성능 컴퓨팅, 컴퓨터 과학 및 슈퍼컴퓨팅을 위해 설계되어 다양한 과학 및 상업 어플리케이션 구동 시 기존 대비 최고 10배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테슬라 GPU와 쿠다 플랫폼, 델의 새로운 파워에지 R7290과 T620 서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엔비디아 테슬라 홈페이지: www.nvidia.co.kr/object/tesla_computing_solutions_kr
- 엔비디아 쿠다 홈페이지: www.nvidia.co.kr/cuda
- 델 홈페이지: www.dell.co.kr
엔비디아(NVIDIA)에 대하여
엔비디아(NVIDIA)는 1999년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를 최초로 창안, 컴퓨터 그래픽의 힘을 세계에 일깨운 바 있는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노트북, 워크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환상적인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제공하여 비주얼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엔비디아의 프로그래머블 GPU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슈퍼컴퓨팅 비용을 낮추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병렬 프로세싱 분야를 이끌고 있다. 엔비디아가 보유한 특허는 현대 컴퓨팅의 근간을 이루는 다양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2,300개 이상에 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홈페이지(www.nvid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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