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키메라” 모바일 CP 아키텍처 신기술 공개|NVIDIA
 

엔비디아, “키메라” 모바일 CP 아키텍처 신기술 공개

 
 

테그라 4라인, 세계 최초의 모바일 CP (Computational Photography) 아키텍처로 상시 (Always-on) HDR 사진∙영상∙파노라마 촬영 및 트래킹 탭 등 첨단 기능 제공

2013년 2월 20일(수요일) —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이미징 및 어플리케이션 경험을 선사할 엔비디아® 키메라™(NVIDIA® Chimera™) CP (Computational Photography, 계산사진학)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테그라® 4 (NVIDIA® Tegra® 4) 모바일 프로세서 라인에서 제공되는 키메라 아키텍처는 상시 (Always-on) HDR(High dynamic range, 고명암비이미지) 사진∙영상∙파노라마 촬영 기능, 지속적인 트래킹 탭(persistent tap-to-track) 기능 등 기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다수의 기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연산 이미징(Computation Imaging) 담당 브라이언 카브랄(Brian Cabral) 부사장은 “엔비디아는 현재의 모바일 사진기술을 약진시키기 위해 키메라 CP 아키텍처를 개발했다.”며 “개발자와 일반사용자들이 사진 보정을 위해 이미징 프로세싱을 사용할 뿐 아니라, 렌즈만으로는 담을 수 없는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토록 한다.”고 밝혔다.

이전 모바일 디바이스 아키텍처로는 복잡한 이미지 프로세싱을 위한 최상의 툴을 사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키메라 아키텍처는 이미지 프로세싱, X-레이 CT 스캐너, 심우주망원경 및 스파이 위성 등에 사용되는 계산사진학 기술 활용을 위해 초당 천억 개에 가까운 연산작업 수행 성능을 제공, 이러한 제약을 없앴다.

CES 2013에서 처음 공개된 키메라 아키텍처는 상시 HDR 사진과 동영상 기능으로 모바일 이미징을 재정의한다. 덕분에 카메라 사용자들은 여러 가지 조명 조건으로 다양한 장소와 장면에서 마치 인간의 눈이 세상 보는 것과 같은 고품질, HDR 이미지를 즉시 담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 포함되는 신기능인 HDR 파노라마는 보통 고가의 디지털 싱글 렌즈 리플렉스 카메라로 찍어야 하는 와이드 앵글 또는 “어안(fish-eye)” 샷을 찍을 수 있는 기능이다. 키메라 아키텍처는 카메라가 상하, 좌우 또는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동안 사진을 찍어 다양한 앵글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순서로, 실시간 파노라마 이미지를 실현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경쟁기술들은 하나의 수평선에 따라 한 쪽 방향으로만 움직이거나, 파노라마를 구성하기 위해 최고 35초가 소모되는 상당량의 포스트 프로세싱을 필요로 한다.

또 다른 업계 최초 기록으로 키메라 아키텍처는 지속적 트래킹 탭 기술을 포함하는데, 이는 사용자가 장면 내 사람이나 물체의 이미지를 터치해서 포커스를 맞출 수 있는 기능이다. 이러한 포커스 방식은 피사체가 움직이거나 카메라의 앵글을 바꾸어도, 카메라가 해당 피사체에 고정된 적절한 포커스를 유지하게 한다. 이 기능 또한 움직임에 따라 카메라 노출을 조절, 사진의 피사체나 배경의 노출부족 혹은 노출과다를 예방한다.

엔비디아 키메라는 테그라 4 라인의 통합된 기술로 제공된다. 테그라 4라인은 세계 최고속 모바일 프로세서인 테그라 4 와 엔비디아 최초의 통합 테그라 LTE 프로세서인 테그라 4i를 포함한다.

선도업체들의 지원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이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차별화된 이미징 솔루션을 위해 키메라 아키텍처를 채택할 수 있다. 키메라 아키텍처는 또한 날로 늘어나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고객층을 위해 개선된 이미징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API를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

카메라 이미징 센서 분야의 두 거장인 소니와 앱티나(Aptina)는 이미 키메라 컴퓨터 사진 아키텍처를 지원하고 나섰고 다른 기업들도 뒤를 이을 예정이다. 소니의 엑스모(Exmor) RS IMX35 13 MP 센서와 앱티나의 AR0833 1/3” 8MP 모바일 이미징 센서는 키메라 아키텍처를 지원, 상시 HDR 기능을 시장에 제공하게 된다.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테그라 4 가동 디바이스에 이제 이 기술을 도입, 사진과 동영상 기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앱티나 모바일 제품 담당 존 제라드(John Gerard)상임 디렉터는 “엔비디아의 키메라 아키텍처와 앱티나 AR0833센서의 결합으로 모바일 고객들은 놀라운 사진 및 동영상 경험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키메라 CP 아키텍처 핵심 기능:

  • 최초의 상시 (Always-on) HDR 사진 및 동영상
  • 최초의 HDR 파노라마
  • 최초의 지속 트래킹 탭 기술
  • 최초의 싱글 플래시(Single flash) HDR 캡처

키메라 CP 아키텍처가 적용된 테그라 4 모바일 프로세서 라인은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3 MWC 7번홀 C110번 엔비디아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엔비디아 테그라 프로세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nvidia.co.kr/tegrawww.tegraz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NVIDIA)에 대하여
엔비디아(NVIDIA)는 1999년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 프로세싱 유닛)를 최초로 창안, 컴퓨터 그래픽의 힘을 세계에 일깨운 바 있는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오늘날 엔비디아의 프로세서는 스마트폰에서 슈퍼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제품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모바일 프로세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오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PC용 GPU는 게이머들이 놀라울 정도로 몰입감 넘치는 게임환경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전문가들의 경우, 영화 속의 3D 그래픽 및 창의적인 비주얼 효과를 탄생시키거나 골프채에서 점보 제트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물을 디자인하는 작업에 엔비디아 프로세서를 활용하고 있으며, 연구원들은 고성능 컴퓨터 속의 엔비디아 GPU와 함께 과학의 경계를 넓히는 놀라운 일들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엔비디아가 보유 혹은 등록 진행 중인 특허는 현대 컴퓨팅의 근간을 이루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5,000개 이상에 달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홈페이지(www.nvid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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